[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현대위아 상장으로 인한 수혜기대감에 자동차부품주들이 오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오는 21일 현대위아의 상장이 만도효과를 재현하며 자동차부품주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09년초부터 시작된 자동차부품주들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에도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2년간의 지속적인 주가상승에도 부품주들의 주가는 현대위아의 상장으로 다시 한번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