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플랜티넷(075130)이 스마트폰 유해 애플리케이션 차단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30원(2.08%) 오른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플랜티넷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유해정보사이트 차단서비스 제공업체로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KT(030200) 스마트폰용 유해 앱 차단시스템을 수주한 데 이어, 현재
SK텔레콤(017670)과 개발건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주가에 대한 평가는 현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 수준으로, 코스닥 소프트웨어업종 평균 PER인 15배에 비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