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올해 독일 건설산업부문 매출이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건설협회(ZDB)는 낮은 실업률과 경기확장 국면이 주택구입자들과 기업자들의 부동산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건설 매출은 3.2%, 상업용지 매출은 2.7% 오를 것으로 추정돼지만 공공부문 건물 매출은 2.7% 감소해 건설산업 전반의 성장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건축부문 총 매출액은 지난해 약 817억유로에서 9억유로 오른 826억유로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