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플레이어70' 모델이 다음달께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번째 모델인 갤럭시플레이어70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OS)와 함께 고화질(HD) 영상을 감상하고 영상통화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기기다.
갤럭시플레이어70은 벤트리(Ventri)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준비중이며 화면 크기는 5인치(12.7cm)로 기존 모델(YP-GB1)의 10.2㎝(4인치)보다 더 크다.
갤럭시플레이어70은 기존 모델(YP-GB1)에 비해 큰 변화는 없지만 사양과 크기가 조금 다른 LCD 디스플레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플레이어 3종(YP-GB1, YP-GB50(보급형), YP-GB70)을 다음달 중 모두 출시하게 된다.
한편 갤럭시플레이어(YP-GB1)의 1차 예약자들은 오는 17일부터 제품을 수령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