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7%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 상품이 나왔다. 14일 현재 저축은행 1년 정기적금 평균이 5%대니 2%포인트 이상 높다.
신라저축은행은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7.2%의 금리(36개월, 최고 우대금리 적용 기준)를 제공하는 ‘체크플러스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간에 따라 5.5~5.9%의 기본 금리에, 체크카드 발급고객에게는 0.2%포인트 ,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0.1%포인트 추가금리를 준다.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2%~1%포인트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기존·신규 고객 모두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전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3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앞서 이 은행이 창립33주년 기념으로 내놓은 5.21%, 330억 한도의 정기예금 역시 좋은 반응을 보여 조기에 모두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