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신한지주(055550)가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하면서 불투명하던 경영진 구도를 안정화 시켰지만 외국계가 일제히 매도를 쏟아 내면서 주가가 하락중이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0.90% 오른 4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그간 신임 회장 자리를 놓고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왔지만 전일 차기 회장을 결정하면서 증권업계는 경영진 리스크가 해소 됐다며 호평 했다.
그러나 현재 모건스탠리를 비롯해 비엔피 메릴린치 등 외구계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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