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업황회복 기대감에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이 꿈틀대고 있다.
LED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부품주 주가에도 매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루멘스(038060)는 전날보다 250원(2.39%) 뛴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오디텍(080520) 주가는 350원(2.46%) 오른 1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LED업체들이 지난해 극단적으로 가동률을 조정하면서
올해 실적과 주가 회복도 'V'자형으로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