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차(005380)가 18일 유럽시장 전략모델인 중형 왜건스타일의 'i40'의 외관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i40'는 현대차 유럽 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중형 왜건 'i40'는
현대차(005380)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lupture)'를 기반으로 헥사고날(Hexagonal: 육각형)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캐릭터라인 등으로 현대적인 이미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구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과 성능, 경제성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조화된 'i40'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새로운 사고와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라면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전달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40'의 상세한 제원은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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