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임직원 20명과 소외계층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해외 자원봉사단은 인도 콜카타에서 `글로벌 희망 도서관' 건축 공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사물놀이와 부채춤 공연, 태권도 교육 등을 통해 인도 청소년과 문화도 교류한다.
권영수 사장은 "봉사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과 임직원 모두 현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진정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연 2회 진행해 온 해외 봉사 횟수를 연 4회로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