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예상밴드)1115~1125원..1120원대 재진입

입력 : 2011-02-22 오전 9:04:48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22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과 대외변수 영향으로 112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밤 중동지역 시위 확산 속에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며 미달러값은 주요 통화대비 상승했다.
 
NDF역외환율은 2.2원 오른 1122원에 최종호가됐다.
 
삼성선물은 "중동 정정 불안과 유가 상승 등으로 역외 중심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원·달러 환율도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1120원 재진입 시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크로스 관련한 플레이들도 환율에 상승 압력을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대형 수주 뉴스와 위안화 강세 움직임 등이 환율의 상승 폭을 제한 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선물의 예상 범위는 1115~1125원.
 
우리선물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민주화 시위 확산 및 유가 상승 속 글로벌 증시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선물의 예상 범위는 1115~1125원.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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