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SK건설은 임직원의 기부로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결연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SK건설은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갖고, 동작구 내 복지관과 유관시설들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원하는 기부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금 마련에 참여했다.
현재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2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SK건설은 앞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 개보수,긴급지원 등의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광석 SK건설 홍보실 상무는 "희망메이커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기부를 통한 진정한 나눔활동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