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건설업종에 대해 저가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나오며 관련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HSBC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중동 불안이 국내 건설주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HSBC증권은 "현재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사업 현장에서는 뚜렷한 피해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치적 불안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도 "이번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지만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에게는 건설업종의 조정이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