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한국타이어는 수입차와 최고급 대형 세단을 겨냥해 성능을 향상시킨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노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적 추세인 `비대칭 패턴'을 사용해 조종 안전성을 향상시켰고 `최적 접지압 설계기술'로 코너링과 제동 성능을 우수하게 만들었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또, 실리카 고무를 이용해 빗길 제동거리를 6% 감소시켰으며 독자개발한 벤트리스 몰드(Ventless Mold) 기술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승차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타이어는 에쿠스, 그랜저, 체어맨, BMW, 벤츠 등 국내외 고급 세단과 포르쉐 911, 아우디 TT, 마세라티 스파이더 등 스포츠카에 장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