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한국철강(10470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철근업황이 부진함에 따라 2010년 연초대비 주가가 25% 하락했다며 최악의 투자 심리가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성수기부터 철근부문과 단조, 태양전지의 실적 개선세가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 주가가 PBR 0.4배로 저평가돼 있고 1분기 영업이익이 7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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