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월 넷째 주 엘티에스(주), 리켐(주), 씨유메디칼시스템(주)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엘티에스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아몰레드(AMOLED)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503억2000만원, 순이익은 81억5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5억4700만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289억3900만~319억7800만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만~4만4200원(액면가 500원)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에서 상장을 주관한다.
2차전지 전해액 소재 등 기초화학물질을 제조하는 리켐은 지난해 420억800만원의 매출액을 벌어들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1억4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23억1400만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128억8500만~164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1000원~1만4000원(액면가 500원)이다. SK증권이 주간사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이자
현대증권(003450)이 주관하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3억5100만원과 49억7700만원이었다. 자본금은 25억700만원.
공모예정총액은 113억6000만~122억4000만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4200원~1만53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총 8개 회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