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도요타가 브라질에서 코롤라 승용차 14만5000대를 리콜한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 브라질 법인은 세단 코롤라 승용차의 리콜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엔진과 연료탱크 시스템 결함 때문으로, 2008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생산된 코롤라 승용차 XLi, GLi, XEi, SEG, ALTIS 모델 14만5466대가 리콜 대상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브라질에서 약 5만5000대의 코롤라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