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건설주가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또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3일 9시1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 보다 1% 상승세다.
중동지역의 정치 불안 사태에도 건설업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날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동사태로 건설업이 큰 폭의 조정을 겪었지만 불안국면 확산 후 안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중동사태도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보다 중동 안정화 국면 진입에 따른 반등 가능성에 염두를 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