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LG유플러스(032640)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를 바탕으로 실적과 주가 반전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43%였던 스마트폰 가입자가 올해 1,2월에는 각각 57%, 61%로 늘어났다"며 "조만간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70%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이것이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증가와 마케팅비용 부담 완화로 이어져 실적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