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가 석달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월 경기선행지수 속보치(2005년=100)는 전월대비 0.9포인트 상승한 101.9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세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1월 경기동행지수도 2.5포인트 상승한 106.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내각부는 "경기회복세가 정체되고 있다"에서 "개선 움직임을 볼 수 있다"로 경기판단을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