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201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공통(영업, 경영 • 전략기획, 마케팅, 세무 • 회계, 경영관리), 중국지역전문가, 일본지역전문가, 특수외국어전문가(러시아, 독일어, 아랍어 등), 상품 전문가(영남지역 근무) 등이며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디며 공통 지원자격은 졸업자 및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학력과 전공제한이 없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전형과 실무(프레젠테이션) 및 외국어 면접 등 2차에 걸친 면접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1일부로 입사하며, 국내 교육과 함께 중국에서 체험학습과 로드미션 등의 해외 연수를 받게 된다.
하나투어 인사부는 3월 16일 ~ 17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하나투어 본사(종로구 공평동 소재) 6층 대강의장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입사 지원자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외대, 10일 경희대, 14일 건국대, 15일 홍익대, 16일 중앙대, 17일 연세대 등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도 진행한다.
하나투어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공정한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만 50세 이상이 되면 근무일수와 연봉을 줄이며 정년을 65세까지 보장하는 ‘잡셰어링(Job Sharing)’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채용관련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pany.com) 내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