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의 "하나금융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36개 투자자 중 27개가 자금출처를 파악할 수 없는 사모펀드이고, 최소 15곳은 투기이익을 노리는 헤지펀드"라는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떤 자본이 투기꾼이고 투기꾼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며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자금에 투자하는 사람은 장기와 단기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고 단기성 자금이라고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