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버테크노는 자회사 에버브라이튼이 북미 최대 영상장비 렌탈 회사인‘비디오 이큡먼트 렌탈스(VER)’에 430만달러(원화 50억원)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버브라이튼이 공급하는 LED 디스플레이 제품은 ‘BR 7미리(mm)와 15미리’다.
‘BR’시리즈는 방수기능을 구현하고 캐비닛 형태의 조합이 가능하다. 이벤트 공간의 제약조건을 탈피하여 평면이나 곡선형 제품이다.
에버테크노는“지난해 사상 최대 2187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해 이번 에버브라이튼의 수주와 함께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