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동국제강(001230)(대표 김영철)은 11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재무제표와 현금배당 750원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또, 연태열 동국제강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 김대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와 이재홍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를 신규로 선임했으며, 한승희, 윤용섭, 오카다 신이치(岡田申一)씨가 재선임됐다.
김영철 사장은 “지난해 매출 5조2714억원과 영업이익 2727억원, 순이익 1355억원을 달성했다”면서 “반드시 브라질에 고로 제철소 건설을 성공시켜, 고로 사업에 기반한 글로벌 1000만톤 체제로 영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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