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익악기(002450)가 중국 악기 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일대비 40원(3.62%) 오른 1145원을 기록 중이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중국 악기 시장은 1가구 1자녀 정책과 소득 및 교육수준 향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중국은 가정용 피아노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30%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월 10억원을 기록했던 중국향 매출은 올 1월 20억원으로 100% 증가했고 올해 말부터는 월 40억원으로 10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