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아모제(대표 신희호)가 사상 초유의 대지진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MBC 앞으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모제와 아모제산업이 공동으로 일본대지진 MBC 특별생방송 '함께 나누는 세계' 행사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행사에 대표로 참여한 김영배 아모제 고객만족본부 전무는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참혹한 상황을 보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며, "재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충격과 아픔을 딛고 꿋꿋하게 일어설 수 있기를 빈다”고 말했다.
생방송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본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