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신텍(099660)이 국내 대규모 수주로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7% 이상 뛰어오르고 있다.
주가는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50원(7.6%) 큰 폭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등세다.
신텍은 발전 플랜트에 설치되는 보일러의 설계와 제작 관련 용역을 주로 하는 업체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신텍의 기술력과 기존 컨소시엄 업체인
현대건설(000720)의 협상 능력을 감안하면, 삼척 그린파워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 수주와 향후 매출을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