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롤은 이와 관련해 이날 포항 청송대에서 박한용 포스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국내기업 처음으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 지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할 것”이라며 “납품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포스코의 경쟁력 강화라는 기본적인 생각하에 출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지원과 수출 지원 등 매출액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의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케이티롤은 “그동안 포스코로부터 핵심기술 보유여부와 전문품목 보유여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해 최신 설비를 갖춘 생산시설을 신축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