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며 2020선 회복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일본 재건 기대감으로 시선이 쏠린 가운데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94포인트(0.64%) 오른 2025.1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개인도 30억원 내외로 사자세다. 반면 외국인은 1억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500계약 내외로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600계약 넘게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35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의약품, 통신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기계업종과 건설업이 1.5% 넘게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업종 등도 1% 이상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1.6원 내린 1122.8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