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전파 인증..28일 국내 공개

입력 : 2011-03-24 오후 9:57:5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 스마트폰이 전자파 인증을 마쳐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엑스페리아 아크의 전자파 적합 인증을 완료했으며 오는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중앙부가 슬림한 아크형 디자인을 채용해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8.7mm 불과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레드)을 탑재했다.
 
퀄컴의 2세대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와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라고 이름 붙여진 4.2인치 FWVGA(480*854)급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내장형 HDMI 커넥터를 통해 TV와 쉽게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소니에릭슨은 “아크는 소니 디자인의 결정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초슬림 스마트폰 중에서도 으뜸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박민호 기자
박민호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