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현대증권은 28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1만9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삼성테크윈(012450)의 2분기(IFRS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7%, 98% 증가한 8921억원과 6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부품 부문 회복, 파워시스템과 방위산업 부문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단기 모멘텀은 약화됐지만 에너지 설비 등 신규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현 주가는 낮은 수준이지만 2분기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 중장기적 성장성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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