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1 NCSI(국가고객만족도)' 국제항공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기내 특화서비스 중 하나인 '칵테일 서비스' 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동안 동일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 59세 이하 남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초로 침대형 시트를 비즈니스 클래스에 적용한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임산부와 유아 동반 엄마들의 호평을 받아온 '해피맘 서비스'와 '프리맘 서비스', 2010 머큐리상(Mercury Award)을 수상한 '차일드(The Child)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내 특화서비스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 올해의 항공사 수상, 국내 유일의 5성 항공사 5년 연속 선정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