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세계 3위 D램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오는 7월 말까지 D램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반도체 재료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재고와 고객사의 상황을 수집해 본 결과 7월까지 원재료를 조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엘피다는 8월 이후 제품 공급분에 대해서도 원재료 조달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히로시마 공장과 대만의 자회사 등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