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자산운용은 시장점유율 50%이상 저평가 중소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키움작은거인증권투자신탁[주식]’펀드를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움작은거인증권펀드는 산업 내 해당 기업 제품의 점유율이 높으면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한다.

 

펀드는 시장점유율 50% 이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시가총액 300억원 이상 5000억원 이하 중소기업 중 신기술•신제품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점유율이 높아 장기성장이 가능한 저 평가기업에 60%이상 투자한다. 경기순환 바닥국면에 진입하여 실적회복이 기대되는 주식, 새내기 공모주에 적극 참여해 수익을 추구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주식 60%이상 채권(A-이상) 40%이하로 운용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보수율은 A클래스는 선취1.0%이내 +연1.545%이며, C 클래스는 연2.295%(운용 0.75%, 판매 1.5%. 기타 0.045%)로 31일(목)부터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