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이전으로 오스코텍은 'BT-301'의 국내외 전용실시권 및 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포괄적으로 이전하고,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에 계약금 및 단계별 정액기술료(Milestone)와 사업수익에 따른 로열티(Royalty)를 지급키로 했다. 글로벌 라이센싱에 성공하면 그 수익도 공유하기로 했다.
BT-301은 염증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해 염증으로 인한 잇몸과 치조골의 손상을 막아줌으로써 치주질환 치료를 가능케 한다.
오스코텍은 BT-301을 2008년 8월에 국내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에 해외 특허를 출원하여 심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