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웅진씽크빅이 주가 수준이 바닥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웅진씽크빅(095720)은 전거래일 대비 2.71%(450원) 상승한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웅진씽크빅은 작년 하반기에 주력 사업의 역신장, 부진 사업부 철수 그리고 신규 사업 투자가 일시에 이뤄지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평가하며 이에 따라 주가가 고점 대비 약 4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제 주력 사업인 학습지 부문의 회원수 회복과 전집, 영어 사업 등의 고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펀더멘털은 바닥을 통과해 하반기에는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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