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도요타 자동차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일본내 공장 대부분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일부 자동차 모델에 한해서 생산재개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해외용 교환부품 생산은 일찍이 시작했었고, 이번에는 남은 15개 조립공장이 그 대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지진 발생 3일후인 14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해온 도요타는 이번주까지 약 30만대의 판매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