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엿새째 올랐다.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현지시간 6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51달러 오른 115.05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대체로 올랐다.
보통휘발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93달러 오른 125.78달러, 경유는 1.03달러 상승한 배럴당 140.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78일 연속 상승하던 국내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일 기준 보통휘발유의 전국평균가는 전일보다 리터당 0.45원 내린 1970.92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경유도 0.22원 내린 1801.62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