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해 110달러 선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21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36달러 내린 108.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는 배럴당 0.87달러 내린 119.09달러, 경유는 1.68달러 내린 133.7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국내유가의 상승세는 지속됐다.
석유공사가 밝힌 21일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원 오른 1957.93원, 자동차용경유가 2.51원 오른 1777.13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