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8일 한일부품 소재기업의 상생펀드 위탁 운영사로
KTB투자증권(030210)과 SBI PE 컨소시엄, KT캐피탈과 오릭스 PE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일 부품 소재기업 상생펀드는 국내기업이 일본의 부품기업에 지분 출자나 공동 투자 등 전략적 제휴로 상생협력 투자하도록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이번 상생펀드를 통해 핵심 기술력을 보충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부품 소재산업의 대일 의존도와 대일적자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