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으면 코트라 등 22개 수출지원유관기관을 통해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시 가점을 부여하고,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우대 등 81개 항목에서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지원 실적은 중기청, 방사청 등 정부기관에서 1714건, 코트라, 중진공 등 10개 수출지원유관기관에서 4580건, 한국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6181건이었다.
최종 발표는 5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