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9일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46달러 오른 118.32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는 전 거래일보다 1.13달러 오른 배럴당 129.24달러, 경유는 1.70달러 상승한 144.41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유가는 5일 연속 하락했다. 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보통휘발유 전국평균가는 리터당 1943.55원으로 전일보다 2.34원 하락했다.
자동차용경유도 1.01원 내린 1781.08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