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기업물가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지난 3월 기업물가지수(CGPI, 2005년 평균=100) 가 104.7로 전년 대비 2.0%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6개월 연속 상승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이날 함께 발표한 지난해 기업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0.7% 상승한 103.3으로, 2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