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혼다가 오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 (Integrated Motor Assist)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구를 위한 차량(Mobility for the Earth)'이란 컨셉의 저탄소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제안하는 공간을 마련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EV) 등 혼다가 보유한 이산화탄소 절감 기술과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쇼에서는 혼다의 EV 컨셉트 모델인 '피트 EV 컨셉트'와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적용 모델은 물론 오는 2012 년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 'CR-Z'등도 전시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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