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싸이월드와 문화부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사업인 ‘온기훈훈 캠페인’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월드 운영업체인
SK컴즈(066270)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원으로 조부모와 함께 사는 여예림양의 낡은 집을 고쳐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비가 새는 낡은 집에서 욕실·공부방도 없이 지내는 여양의 사연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특별페이지에 공개되자 싸이월드 회원들의 응원이 집중됐고 당초 목표한 사랑의 댓글 3000개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문화부와 SK컴즈는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후원금 등으로 여양의 집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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