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국립 과천과학관이 지난 19일 아워홈과 함께 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전용 푸드코트 '에너지 스페이스'를 개관했다.
푸드코트는 '가마', '인터셰프', '버거헌터', '싱크플레이트', '슈팅스타', '리틀스타' 등 총 6개의 코너로 구성돼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코트는 한식부터 양식, 패스트푸드, 스낵 등 다양한 식단을 갖추고 있다"며 "브로콜리, 콩 등 두뇌성장에 좋은 재료와 비행기 식판, 일체형 수저·포크, 우주인 복장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식기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상희 과천과학관장은 개관식에서 "두뇌에 좋은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우 아워홈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과학관 전용 푸드코트로 어린 학생들의 두뇌발달까지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