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자동차주의 고공행진에 코스피가 2210선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92포인트(0.68%) 상승한 2212.7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2215.44포인트까지 오르며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3억원, 5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120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506계약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계약, 1962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쪽에서 824억원, 비차익거래쪽에서 351억원의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전체적으로 117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운송장비업종이 2.99%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2.87%), 유통업(1.12%)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0.65%), 보험(-0.57%), 종이목재(-0.45%)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실적 모멘텀을 받은 현대차 3인방의 질주 행진이 돋보인다.
사흘만에 반등한 코스닥은 53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44포인트(0.84%) 오른 529.6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1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대비 1.15원(0.11%) 오른 1081.8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