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질적개선에 대한 확신을 갖게 했다"며 목표주가를 25만5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이어 4월 미국판매량도 주목해야 한다"며 "4월엔 비수기인 3월보다 높은 사상최대 시장점유율 전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5월에는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경쟁업체의 공급이 제한되며 다시 또다시 사상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IFRS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18조2300억원, 경상이익은 54.9% 증가한 2조4600억원, 당기순이익은 46.5% 증가한 1조8700억원을 달성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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