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산업용 카메라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700원을 제시했다.
임채구 연구원은 "국내 최대 엑스레이 디텍터(X-Ray Detector) 공급업체로 특수의료용 정지화상(CCD-DR)의 경우 세계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며 "현재 아날로그시장이 글로벌수요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X-Ray 장비의 디지털화에 따른 대체수요 증가로 성장잠재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고령화시대 진전과 X-Ray장비의 디지털화로 전세계 의료장비시장 규모 연평균 5.0% 성장할 것"이라며 "주요 납품처인 일본 도시바의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도시바향 매출액 증가와 산업용카메라 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8% 증가한 411억원,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9억5000만원, 26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5%, 26.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