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마이스코(088700)가 삼성의 새만금 지역 그린에너지 투자 소식에 5거래일째 상승세다.
3일 오전9시29분 현재 마이스코는 전날보다 665원(14.26%) 오른 53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7일 새만금 지역 11.5㎢(350만평)의 부지를 제공받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정부 및 전라북도와 체결했다.
삼성이 그린 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부지는 새만금 지역 중 2021년 이후 매립·개발하는 77.1㎢(2천332만평)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 용지 11.5㎢이다.
이 산업단지에는 2021년부터 7조6000억원이 투입돼 풍력 발전기, 태양전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등 생산 시설과 함께 그린 에너지 종합 연구·개발(R&D) 센터와 종업원 주거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