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6기 수출입 실무강좌'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1회차(5.16일~18일)와 2회차(5.23일~25일)로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총 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109개 수출입거래 기업의 실무담당 직원 약 17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수출입 서류심사 실습 ▲ INCOTERMS 2010 ▲ 외국환 거래규정 ▲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 은행보증서 통일규칙 ▲ 통관 및 관세환급 ▲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에 대한 내용으로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거래기업의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거래 수출입기업들이 매우 유용한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더 심도있는 수출입전문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 고객의 외국환부분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